군위교육지원이 11일부터 15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가는 즐거운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일 지역 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 희망자 9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을 시작했다.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 계절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기본 생활 태도, 사회적응능력 등 일상생활능력 신장이 목적이다.

모스 인형, 생화 리스, 이젤 액자 등 꽃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플라워아트교실과 볼링의 매너와 기본자세를 배우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해보는 볼링교실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손 씻기, 발열 확인 등 개인방역 및 시설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한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겨울 계절학교 참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절학교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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