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전종율 부의장(우측), 과 김태이 위원장(좌측)이 김수태 의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종율 청도군의회 부의장과 김태이 운영행정위원장이 ‘2020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종율 부의장이 받은 ‘2020년 지방 의정봉사상’은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역대 최장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아픔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등 위기극복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 부의장은 제8대 청도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펼쳤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힘써왔다.

전종율 부의장은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으며, 앞으로 어떤 위치에서도 청도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의회 김태이 운영행정위원장은 경상북도 시, 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20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우수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목표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자상함으로 노인, 여성, 아동 등의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민원 해결에 있어서도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노력으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김태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받은 상이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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