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수돗물. 자료사진
대구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 공사로 흐린 수돗물이 나온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설관리소 동편∼신암 배수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을 수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 조정으로 오는 13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 6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는 것.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수계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전화 053-670-2538) 또는 북부사업소(전화 053-670-3360)로 하면 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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