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건립 지원사업 신청 접수

김천시에 건축중인 한옥. 김천시
김천시가 경북 형 한옥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김천시는 전통한옥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옥 건립 지원사업 신청자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미래의 건축자산인 한옥을 활성화하고 경북 형 한옥 문화 활용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 총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바닥면적 60㎡ 이상의 신축, 증축(별동 증축에 한함)하는 한옥 건축물이 해당한다. 신정 기간은 25일까지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는 “한옥 건립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한옥 문화의 활성화 및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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