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울진군의회 장선용·강다연 의원.
울진군의회 장선용·강다연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선용 의원은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고, 강다연 의원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장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주민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선 공로와 특히 지난 태풍 복구활동 참여와 꼼꼼한 피해사항을 확인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신한울원전 3, 4호기 조기 착공을 위해 청와대 방문 집회 참여와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장선용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다연 의원은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 활동을 추진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리성이 높은 일부 지역에만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것을 지적하며 공급확대 촉구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에 노력했다.

또한 예산의 타당성·시급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수행했다.

강다연 의원은 “군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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