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비 인터내셔널과 150억 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에스앤비 인터내셔널 오동환 대표, 경북도의회 박권현 의원, 김하수 의원, 이선희 의원, 청도군의회 김수태 의장, 박재성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앤비 인터내셔널은 현재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150억 원을 투자해 참치 해체 및 가공을 위한 냉동시설, 가공라인, 포장라인, 입·출고장 등 시설 확충을 통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에스앤비 인터내셔널은 첨단위생관리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출액 2000억 원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