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민간위탁사업은 3~7주간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사업체 현장 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민간위탁 사업 수행 기관을 평가해 3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25명 목표에 26명(104%)으로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료자 26명 중 11명을 취업으로 연계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홍열 관장은 “먼저 지역 장애인 고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이 지원고용 사업을 통한 취업과 장기근속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