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앙·봉화솔향로타리클럽, 영주적십자병원에 생수 전달

영주적십자병원은 영주중앙로타리클럽과 봉화솔향로타리클럽(회장 김영일·허미숙)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생수 3000병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해 12월 13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됐으며, 12월 28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 500명(연인원)을 진료 중이다.

영주중앙 및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환자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을 향한 영주중앙 및 봉화솔향로타리클럽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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