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2020년 한해 발달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장애 스포츠 발전과 노력, 창의적 아이디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영명학교는 현재 설레임 배구단과 육상선수단, 축구(풋살)선수단, e-스포츠선수단, 동계스포츠선수단을 15년 이상 운영해오면서 각종 대회 우승과 메달을 수상했다. 이는 우수한 선수들과 엘리트 체육을 지향하는 헌신적인 지도자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만들어낸 성과이다.
권영춘 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꽉 막혀있던 답답한 마음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통해서 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마음에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