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부시장이 대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이 전입신고로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에 적극 동참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은 13일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포항시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김병삼 부시장은 1968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지방고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예산담당관, 의성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영천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51만 인구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입신고를 시작으로 미래신성장 산업 기업유치, 지역 청년사업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51만 인구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며,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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