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리사 등 전수검사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 전수검사를 해 코로나 19 대유행 확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대상자는 △노인요양원 19개소의 종사자 328명 △노인 주간보호시설 3개소의 종사자와 이용자 72명 △재가 장기요양기관 30개소의 방문요양보호사 691명 △노인맞춤 돌봄 기관 3개소의 생활관리사 117명 등 1208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시설 종사자, 방문 요양보호사 등에 선제 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