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된 최종 취업률 84.0%(2020 대학정보공시(2019.12.31. 기준)에서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 6위,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하면서 ‘취업명문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0 대학정보공시에서 발표된 문경대학교 취업률 84%는 전국 전문대학 평균 70.9%보다 무려 13.1%p가 높은 수치이며, 유지취업률 82.6%는 평균 75.3%보다 7.3%p가 높은 수치로 높은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적 수준도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문경대학교는 “지역특화형 웰니스 휴먼케어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 및 인성함양을 위한 창의융합형 교육혁신 체제를 구축하여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히 대학차원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여 산업체와의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Up 역량 플러스캠프 운영, 가족회사·학생 간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으로 연계하는 캐치업(Catch業) 잡-페어 개최, 학과별 전공 관련 우수취업 졸업생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취업경쟁력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용 센터장은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탐색→역량강화→실전취업의 3단계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미취업졸업생 추수지도로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무한책임의 입체적 지원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취업프로그램 개발 등 개인별 취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질 높은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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