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역 내 동절기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 장천면.
구미시 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계)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동절기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족 등 14가구에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외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가구 및 다문화 가족의 동절기 안부 확인도 함께 실시했다.

추상익 장천면장은 “초강력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겨울을 버텨내기 힘든 이웃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소외가구 없는 더불어 사는 장천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