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기탁 대원바이오(왼 최창섭, 오 김광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대원바이오(주) 최창섭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원)에 성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최창섭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면서 (재) 봉화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최창섭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김광원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정기탁으로 협의체 운영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봉화군 지역복지발전에 노력해 타 시군보다 앞서가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7월 출범해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및 평가 업무를 수행해 봉화군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활성화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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