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신임 김천시 부시장이 주요 업무 추진상황 파악을 위해 부서별 핵심 업무를 듣고 있다. 김천시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원년인 2021년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매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창재 신임 김천시 부시장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2021년 주요 핵심사업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소장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7일 부임한 이 부시장은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업무 추진상황 파악을 위해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핵심 업무를 듣고 쟁점 사업을 논의했다.

이창재 부시장은 “김충섭 시장의 진두지휘 하에 도전과 기회,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서민과 중소기업, 영세상인의 경제활동 지원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각종 민원이나 생활 불편 등을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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