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로나19 치료전담병원에서 간호사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안동 149번(40대·여)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16일에도 20대 간호조무사(150번·여)와 50대 간호사(151번·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 149번은 병원 전담병동 근무자로 앞선 선행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한 병동을 격리(코호트) 조치하고 의료진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 기자명 오종명 기자
- 승인 2021.01.16 10:59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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