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이 ‘미스트롯2’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V조선 캡처
경북 포항 출신 트롯 천재 소녀 전유진(동해중 2년)이 ‘미스트롯2’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유진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공개된 2주차(1월 8~13일) 대국민 응원 투표 결과에서 1주차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6년생인 전유진의 나이는 올해 16세, 어린 나이에도 깊은 감성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국민의 가슴에 감동을 선물해 인기를 질주하고 있다.

따라서 2주 연속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차지한 전유진의 데스매치 상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전유진은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 대결에서 장윤정의 ‘약속’을 부른다. 앞서 5회 예고에서 전유진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지만, 프로그램에서 체감 화제성이 가장 높은 전유진의 무대는 6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고에서는 ‘약속’을 부르는 전유진의 모습이 짧게 등장한다. 이어진 장면에서 장윤정은 “TOP5에 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조영수는 “레전드로 남을 수 있을 만하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2’ 6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데스매치 무대와 본선 3차전 메들리 팀미션(에이스전)이 방송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