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신규확진자 2명(22·23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3명 발생에 이어 이틀 새 2명 늘어 지역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16일 고령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22번 확진자는 19번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됐고, 23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동선파악과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2번 확진자는 김천의료원, 23번 확진자는 경주 생활치료센터로 각각 후송 조치 한데 이어 16일 현재까지 926명에 대한 검체 검사 등의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령군보건소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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