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 자료사진
경북과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씩 더 나왔다.

17일 경북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이 1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776명이다.

상주에서는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1명 포함 2명이 나왔다.

구미에서 3명, 포항·김천·안동·고령에서 각 2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기존확진자와 접촉했다.

영주 모 의료기관 종사자 1명과 경산 주민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검사 후 확진됐다.

대구시는 전날보다 15명이 증가한 8147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은 달서구 모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2명에 대해서는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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