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가 지난 15일 영주적십자병원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진과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생수(400㎖) 2000병을 전달하고 있다. 영주적십자병원 제공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5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지사장 방석배)가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진과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생수(400㎖) 2000병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수를 기탁한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어려운 이웃 돕기와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속적인 봉사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13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 607명(연인원)을 입원 치료하고 있으며, 일반 외래 진료를 비롯해 건강증진센터, 인공신장실,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정상 운영 중이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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