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석(사진 가운데) 죽변면장이 외국인선원들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 죽변면(면장 조태석)은 지난 15일 외국인 숙소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원 12명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이불·옷·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루빨리 화재복구가 이뤄지길 희망하며 위로의 힘을 보탰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구호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화재피해 지원이 가능한 만큼 언제든 면사무소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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