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14일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15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호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될 이번 지원은 문경소방서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에게 소방안전교육 실시와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 것.

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다문화 가정에 보급과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창수 문경소방서장은 “다문화 가정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취약계층에게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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