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는 지난 15일 2021년 첫 의원 간담회를 갖고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올해 첫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제24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계획안, 2020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정 등 안건과 올해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가 침체되자 군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코로나19 차단 방역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대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은수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원도심 활성화, 각종 현안 사업 추진 등 당면한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더욱 의정 활동에 매진하고 소명을 다해 군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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