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1 나눔캠페인’문경시 사랑의 온도탑.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문경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섰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많아 캠페인의 모금이 어느 해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한 시민과 기업들의 마음이 모여, 지난 16일 현재까지 모금 예상액 4억4000만 원을 훨씬 넘어선 4억8000만 원이 모금됐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시되는 긴급지원사업, 설·추석 명절 위문금 지원사업 및 다양한 배분사업으로 진행되어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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