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사.

군위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군민이라면 신청 가능하고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자, 청년(만34세 이하) 등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단,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와 반복참여자, 소득·재산 기준 초과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4월까지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간 사업이 시행된다.

주요업무는 환경정비와 출입자 발열 체크 및 방문자 명부 작성 보조 등이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참여신청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위군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화 경제과 일자리담당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감염병 사태로 인한 고용충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