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에 따르면 학교는 지난 1월 4일부터 1월 8일까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고객 만족 분야의 지식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CS 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 후 대면시험으로 진행됐다.
CS Leaders 관리사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재학생들의 CS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전체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구성과 내용, 활용도 등 만족도 점수가 93.6%로 높았다.
고객 만족, 마케팅, 고객관리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CS Leaders(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했고 그 결과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인재를 통해 나타나고,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적자산”이라며“고령화 및 급격한 시대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 능력을 갖추고, 졸업 후에는 직장에서의 갈등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을 키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