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CS 리더 양성 온라인 교육과정 화면.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는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생 1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에 따르면 학교는 지난 1월 4일부터 1월 8일까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고객 만족 분야의 지식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CS 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 후 대면시험으로 진행됐다.

CS Leaders 관리사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재학생들의 CS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전체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구성과 내용, 활용도 등 만족도 점수가 93.6%로 높았다.

고객 만족, 마케팅, 고객관리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CS Leaders(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했고 그 결과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인재를 통해 나타나고,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적자산”이라며“고령화 및 급격한 시대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 능력을 갖추고, 졸업 후에는 직장에서의 갈등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을 키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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