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 본사 사옥 전경.
지역 대표적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주)이 올해 창업 63주년을 맞아 1조 원대 수주, 전국 6000가구 분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을 담은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인심제태산이(人心齊泰山移)를 2021년 화두로 제시한 화성산업은 최고의 품질가치 지속적 실현을 기업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1조 원대 수주 달성을 위해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을 본격 진행하고, 도시정비사업과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의 가치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와 물(水) 산업,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 검토하고 참여할 방침이다.

또 평택 석정지구(1337가구), 공주 월송지구(303가구), 대구 서구 평리동(1404가구), 대구 동구 신암동(1458가구, 대구 동구 신천동(365가구), 대구 북구 읍내동(520가구) 등 모두 60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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