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이 18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 건설을 위한 2021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18일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 건설을 위한 2021년 부서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보고회는 오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올해 중점추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국 등 그룹별 보고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들어 추진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되는 해로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등 심층적인 점검과 함께 현안사업의 세부추진계획, 부서 간 협업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청취형 보고회를 탈피해 부서 간 협업, 업무 공유 방식의 토론형태로 진행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예정된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계획대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체감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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