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부터 2월 5일까지 ‘2021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신청 접수한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성욱)는 1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2021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신청을 받는다.

이번 ‘2021년도 축산분야 신규 시범사업’은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은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 사양관리 기술을 투입 전문컨설팅 및 초음파진단, 유전자분석, 체중측정기 및 유도로, 미생물발효사료기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자격은 한우(번식우)를 8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로서 10농가 이상 모여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신청자 중 1개소를 최종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17% 정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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