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이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김천시의회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과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19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자치분권 2.0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한 이우청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을 지명했다.

이 의장은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의 지명을 받았다.

이우청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통과로 지방자치제도의 큰 틀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기회를 맞은 만큼 김천시의회는 주민 중심의 풀뿌리 지방자치와 진정한 주민 주권 구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19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의성군의회

배광우 의장은 “주민이 중심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의원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자치분권 2.0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새롭게 열린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 시대를 홍보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방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계각층의 각오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부신, 이만식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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