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올해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주문을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물품 주문 시 지정판매소에 주문내역 및 입금관련 안내 문자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해주며 별도의 친구 추가 없이도 받아볼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외에도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대형폐기물 수수료, 폐기물스티커 온라인 구매 등의 안내정보를 원할 때마다 볼 수 있다.

또 알림톡 사용으로 기존의 문자 발송 비용 대비 약 4배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훈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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