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9일 북구 칠성시장 개골목 상인들의 업종 전환을 위한 TF단을 발족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칠성시장 개골목’ 상인들의 업종 전환을 위한 임시조직을 꾸렸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시당 사무실에서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테스크포스)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임미연 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위원장이 TF단장을 맡고, 김성태·김동식·강민구 대구시의원과 박정권 수성구의원이 실무를 맡는다.

이들은 대구시와 북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칠성시장 개골목 내 상인의 전업지원과 시장활성화 방안 모색하면서 동물보호법 개정안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미연 TF단장은 “칠성시장 개골목 정비를 위한 북구청 TF팀을 비롯해 대구시, 칠성시장 개골목 상인단체, 칠성시장상인회,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상인들의 업종전환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대구 칠성개시장 폐쇄와 칠성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