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울진군 부름콜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5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1대로 시작해 2020년까지 6대를 추가 도입, 현재 7대가 운행 중으로 2020년 12월 기준 부름콜 누적이용실적이 1만6000회를 달성했다.

또한 2017년까지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을 1·2급 장애인과 보호자와 동반가족으로 한정했으나 2018년부터는 65세 이상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대상자가 부름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부름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용 건수 증가분을 반영해 매년 특별교통수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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