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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 먹은 뒤 식중독 증상 80대 어머니 사망·50대 아들 중태
고둥 먹은 뒤 식중독 증상 80대 어머니 사망·50대 아들 중태
  • 류희진 기자
  • 승인 2021년 01월 20일 16시 1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20일 수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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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경찰서
고둥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인 80대 어머니가 숨지고 50대 아들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4 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A(57)씨가 구토 등 극심한 식중독 증세를 겪었다.

당시 함께 식사를 했던 어머니 B(84)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이 모습을 확인한 A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씨는 치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됐으나 안타깝게도 B씨는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이들이 이날 오후 고둥을 섭취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고둥에서 나온 자연독소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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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진 기자
류희진 기자 hjryu@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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