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축협 조합장이 축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양성화를 위해 축산농가의 적법 화를 유도해 농업인의 안정된 축산사업장 운영을 도왔고, 올해부터 시행된 축산농장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에 이바지해 왔다.

가축분뇨 퇴·액비를 이용한 농산물생산 교육 홍보활동 강화 등 자원순환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김진열 조합장은 20년 이상 군위 축협 조합장에 헌신해 왔으며, 축협 인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어 조합장의 최고 6선에 당선돼 전국적인 모태가 되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