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 있는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19일 한파 피해 농가인 의흥면 소재 유진농장을 찾아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난방기를 지원했다.
군위군에 있는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19일 한파 피해 농가인 의흥면 소재 유진농장을 찾아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기를 지원했다.

20년 만에 찾아온 한파로 군위 관내 주거시설과 농작물 피해가 다수 예상되는 가운데 팔공농협의 선제 대응은 눈여겨 볼만하다.

이삼병 조합장은 “우리 농민의 피해는 곧 팔공농협의 피해라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사항”이라며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을 약속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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