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이19일 자치분권 2.0시대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과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19일 자치분권 2.0시대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주민주권 구현 및 참여확대, 자치권 강화, 지방의회 책임성 확보 등을 통해 실현될 지방자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으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됐다.

김은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자치행정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발 맞추어 예천군의회가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지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 김은수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예천군의회 의장, 봉화군수의 지명을 받은 권영준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어졌으며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봉화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다음 주자로 권성기 춘양농협지점장을 지목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의 뜻깊은 의미를 이어 나갔다.

이상만, 박문산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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