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코로나19방역 등 대책회의

포항시 북구청이 지난 19일 코로나19 대응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 등 긴급 현안에 대해 여성문화관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북구청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조현국)은 19일 구청 각 과장 및 1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 등 긴급 현안에 대해 여성문화관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대비에 만전을 기한 후 올해 의회 주요업무 보고회에 이어 각 부서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대응방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51만 인구회복!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추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동절기 산불예방, 제설대비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읍면동 직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등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 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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