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신청사가 도시재생사업 중인 관계로 추진 평소 북구청 방문 민원인 주차 공간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이번 임시 무료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 기대된다.
주차장 부지 1695㎡는 방치된 공한지로 소유자로부터 사용 전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아 환경정비 및 골재 깔기 등 주차장 조성작업을 마친 뒤, 북구청 방문 민원인 및 인근 상가 이용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무료로 주차장 부지를 제공해준 소유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올해 역점사업으로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쓰레기 투기지역 근절, 우범지역을 해소할 수 있는 등의 효과가 있는 빈집 및 공한지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도심환경 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