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
포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간 6곳이 운영을 재개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조치 사항을 조정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역 문화시설을 운영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단 방역수칙(마스크 및 손소독제 필수 사용)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 시설 최대 이용인원의 30%만 입장을 허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대잠홀
이번에 재개관하는 문화시설은 문화예술회관 및 대잠홀(18일), 중앙아트홀(19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구룡포생활문화센터(20일), 연오랑 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21일) 총 6곳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시설이 재개관함에 따라 코로나로 우울했던 시민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 및 추진하여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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