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후원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지체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키트는 떡국떡, 식용유, 밀키트 등 3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됐다.
키트 작업에는 석적적십자회, 뚜레박 봉사회, 기산적십자회 등 봉사자 28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MJ푸드, 해담수산, 창일농장,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에서 물품을 지원했다.
윤명옥 회장은 “이번 행사 추진에 함께해준 봉사회분들과 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키트를 받는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분들이 따듯한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