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침 출근시간에 군위군청 1층 로비에서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내가 먼저 인사해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제작한 스마일 쿠키를 나눠주었다. 군위군

21일 아침 출근 시간, 군위군청 현관에서는 “안녕하세요” 인사와 직원들의 밝은 웃음소리로 활기찬 하루가 시작됐다.

군위군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치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치고 위축된 공직 내부에 깜짝 ‘스마일 심리방역’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에서는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내가 먼저 인사해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제작한 스마일 쿠키를 나눴다. 이에 출근하는 직원들도 같이 인사를 하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는 “이번 캠페인이 경직된 공직 내부 문화를 쇄신하고 장기화한 코로나 19 대응에 심리적으로 위축된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인사는 가장 쉽게 즐거움을 나누는 방법이다. 힘든 시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절하고 따뜻한 군위군이 되는데 전력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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