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응한 않은 아동 전원의 소재를 파악했다.

앞서 지난 4·5일 대구지역 공립초 226곳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2021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2만326명으로 지난해보다 183명 늘었다.

또한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참석하지 않은 인원은 1369명으로 지난해보다 147명 줄었다.

경찰 등과 함께 참석하지 않은 아동의 소재 파악에 나섰고 다행히 모든 아동의 소재가 확인됐다.

시 교육청은 3월 입학일까지 개별연락·가정방문·학교방문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또한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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