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구 라이온스클럽 제6지역(세온클·경우·태극·경아클럽)에서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함으로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유류 교환권이 지원된다.
이날 화양읍 맞춤형 복지부서는 관내 저소득 김 모(82)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류 교환권, 라면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대구 라이온스클럽 제6지역(수성구) 세온클럽 이보영 회장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를 넣어주신 대구 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양읍도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