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거점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에서 자량들이 줄지어 있다. 경북일보DB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포항 264~375번)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75명으로 늘었다.

포항 364번 확진자와 365번 확진자는 가족이며, 35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모두 포항시 남구)는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366번 확진자(남구)는 352·355·358번의 접촉자이고, 367·369번 확진자(북구)는 359번의 접촉자이다.

368번 확진자(북구)는 362번 접촉자이고, 370번 확진자(북구)는 354번의 접촉자이다.

371번 확진자(북구)는 325번, 372번 확진자(북구)는 33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들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373번 확진자(북구)는 367번, 374번 확진자(북구)는 373번, 375번 확진자(북구)는 36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66·372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8명의 확진자는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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