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태어난 ‘금쪽이’는 화남면 대천1리에 살고 있는 임윤수·장이슬 부부의 2남 1녀 셋째로 태어났다.
임윤수 씨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무척 기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며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출산지원뿐만 아니라 면 목요회에서도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줘 감사하고 아기를 더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정해동 면장은 “노령화 현상이 심각한 면 지역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듣기 힘든데 셋째 득남은 당연히 축하받고 기뻐해야 할 일이다”며 “고향 화남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금쪽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