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로타리 클럽(회장 김상헌)은 화재로 주택을 소실한 울릉도 한 가구에 화재복구비 5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2020-21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김상헌 회장을 비롯한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역대 회장들이 지난 연말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격려하며 따뜻한 로타리 사랑과 마음을 전했다.
김상헌 울릉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때 울릉군 지역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신 김상수 총재님, 권종호 5지역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항상 주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초아의 봉사’에 전념하는 울릉로타리클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사랑의 쌀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 기자명 박재형 기자
- 승인 2021.01.24 17:03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25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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