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브로 읍·면·동 현안 토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추어 매년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기존의 ‘찾아가는 주민대화’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읍·면·동 방문없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시의원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2일간 오전 10시, 오후 3시, 2회 일정으로 진행하며 매회 3~5개 읍·면·동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온택트(Ontact) 시대에 맞게 지난해 시정성과, 새해 시정운영 방향, 지역 현안 사항 등을 시민 누구나가 함께 확인하고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경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ive 방송으로 진행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이제는 코로나를 뛰어 넘어 재도약의 한해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