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연 제27대 대구 달서경찰서장이 25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구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을 거쳐 치안지도관,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경북 예천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범죄 피해자에게 더욱 세심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 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 생활폭력, 사기 등 민생범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지역안전순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승인 2021.01.25 17:39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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