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가 25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를 참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전찬걸 울진군수가 25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의 획기적인 변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 16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전 군수는 이날 집무실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로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앞서 전 군수는 이희진 영덕군수, 엄태항 봉화군수, 박성일 완주군수로부터 동시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전찬걸 군수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면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군민이 행복하고 주인이 되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